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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by bookerprize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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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밀수는 해녀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1970년대 서해에서 전복 따던 해녀들이 우연히 밀수 판에 발을 댔다가 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인데요,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베테랑', '국제시장' 등을 제작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섬 하나를 세트로 지어 촬영한 ‘군함도’, 모로코에서 모든 장면을 담은 ‘모가디슈’ 등 힘든 촬영을 마다하지 않는 감독의 작업 스타일 때문에 촬영 현장이 힘들고 독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밀수의 경우 액션신은 직접 바다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것이 위험해 대부분 대형 수중 세트에서 촬영을 했다고 해요. 다만, 바다 위에 실제로 배를 띄우고 드론을 날려 찍은 장면도 아주 많기 때문에 바다와 어촌 풍경이 유독 생생하게 전달되는 영화입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밀수 영화 기본정보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드라마, 코미디, 시대극, 피카레스크
  감독 류승완
  각본 류승완, 김정연, 최차원
  출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外
  개봉일 2023년 7월 26일
  상영 시간 129분 (2시간 9분 3초)
  제작비 175억 원
  손익분기점 40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143,219명 (최종)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밀수 영화 줄거리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1970년대 중반 바다를 낀 군천 지역. 이곳의 해녀들은 근방에 들어선 화학공장으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자 해산물 채취만으로 생계가 곤란해집니다. 브로커 삼촌(김원해)은 이들에게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져내기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네게 되는데요,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을 필두로 한 군천의 해녀들은 밀수 운반 범죄에 가담합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잠시 호황을 누리게 되지만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밀수품을 건지는 데 여념 없던 해녀들의 작업 현장을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이 급습합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체포가 이루어지던 날 진숙의 가족들은 바다 위에서 목숨을 잃고, 춘자는 배에서 몰래 탈출해 종적을 감추었고 그 뒤 2년 후, 춘자는 서울에서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를 만나 함께 밀수판을 점령하러 다시 군천에 내려옵니다. 징역살이 후 처지가 곤궁해진 진숙은 해녀들을 배신한 춘자의 귀환이 달갑지 않습니다. 거기다 무리에는 이제 몇년 새 군천의 순박한 청년에서 해운사업가가 된 장도리(박정민)와 다방 막내에서 주인 자리까지 꿰찬 고옥분(고민시)도 각기 다른 마음을 품고 뛰어듭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그 사이 지역 밀수품을 장악하고 있는 장도리를 만난 춘자는 큰 밀수 거래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춘자를 본 진숙이 분노하면서 이들의 사업은 무산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결국 돈 때문에 춘자를 찾아간 진숙은 거래를 승낙하고, 밀수 거래에 참여하게 됩니다.

뭔가 일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은 이들을 미행하여 밀수 시간을 알아내고, 배를 급습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미행을 눈치챈 춘자가 먼저 손을 써 허탕을 치고 맙니다. 다만, 갑자기 바뀐 시간에 장도리는 불만을 표시합니다. 

밀수 영화 결말


※ 스포일러 포함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권상사는 춘자에게 장도리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물으며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사진을 보고 놀라는 춘자는 고옥분을 찾아가 장부를 빼돌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어 춘자는 진숙을 찾아가 사진을 보여주며 3년 전 자신들의 배신한 자가 장도리임을 알려주게 되는데요, 배신감에 치를 떠는 진숙에게 흥분하면 일을 망치기 때문에 누구보다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자고 말합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권상사는 장도리를 제거하려는 작전을 세우고, 장도리 일당 또한 권상사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먼저 권상사의 숙소에 들이닥친 장도리 일당. 그들은 먼저 권상사와 그의 부하를 제거합니다. 이에 춘자와 해녀들은 장도리에게 붙잡혀 가게 되고, 장부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 이계장은 고옥분를 찾아서 폭행을 가합니다. 이때 나타난 진숙은 곧 큰 건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이계장에게 흘리며, 장도리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흘리게 되는데요, 화가 난 이 계장은 공권력을 이용하여 장도리 일당을 잡아들이고, 장도리의 금고에는 그가 잃어버렸던 장부가 들어있습니다. 이계장은 그를 짓밟은 뒤 배를 출항시켜 3억원 짜리 물건을 건지러 바다로 향합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엽총을 든 이계장의 협박에 못이긴 해녀들은 장비도 없이 물질을 하러 내려가게 됩니다. 이계장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부하도 죽이고 장도리의 부하들을 풀어 일을 끝마친 후 그녀들을 죽이라고 지시합니다. 장도리를 비롯한 부하들은 산소통을 매고 해녀들을 제거하려고 바다로 향하지만 해녀들은 합동하여 장도리 일당을 하나하나 제거합니다.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온 해녀들에게 총을 쏘는 이 계장을 보며 고옥분은 이 계장과 함께 바다로 뛰어듭니다.

해녀들이 이 모습을 보고 곧 고옥분를 구해내고, 이계장은 그대로 수장됩니다. 이 와중에 장도리는 3억 원의 가치를 가진 가방을 찾아 배 위로 올라오는데 총으로 위협하며 상어가 돌아다니는 바다로 다시 들어갈 것을 명령하는 장도리에 어쩔 수 없이 해녀들은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뒤 배의 닻을 바위 틈 새에 끼어 놓습니다. 배를 출발시키려는 장도리는 닻이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빼려다 끊어진 밧줄에 맞고 바다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 사이에 해녀들은 배로 올라와 총으로 장도리를 위협하고 장도리는 용서를 빌지만 진숙과 춘자를 비롯한 해녀들은 이를 무시하고 육지로 향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밀수 실화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이 2019년 영화 '시동' 로케이션 헌팅을 갔다가 군산 세관 박물관에서 1960년 ~70년대 밀수가 많았다는 자료를 보고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실제로 실화 배경 도시 역시 군산인데요, 영화 상에서 바다 마을 동네 이름은 군산과 비슷하게 군천이라고 설정되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군산 세관 박물관에서 밀수에 대한 자료를 보고, 여성들이 생필품을 밀수했다는 내용이 독특해서 서울에 올라와 자신의 아내이자 외유내강 제작사 대표인 강혜정 대표와 본격적으로 '밀수'영화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경제성장의 중흥기였던 1970년대에는 전자제품과 금괴가 세관을 피해 들어왔는데 국가기록원 자료에는 1970년대 수출면장없이 현지에서 외국으로 출항할 수 있는 활어선을 이용해 다량의 밀수품을 싣는 방식이 실행되었다고 합니다. 혹은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 속에 있던 해녀가 이 밀수품을 운반했다라는 정보가 있다고 하네요.

밀수 영화 OST

 

 

 

선곡은 류승완 감독이 직접 했다고 합니다. 장기하가 스코어 작곡가로 영입되었을 때엔 이미 선곡이 완료된 상태였다는 후문입니다.

▶ 앵두 / 최헌
  잘 살아보세
  하루아침 / 한대수
  연안부두 / 김트리오
  님아 / 펄 시스터즈
  님아 (기타 ver.) / 신중현
  새마을노래
  행복 / 나미와 머슴아들
  해뜰날 / 송대관
  바람 / 김정미
  미운 정 고운 정 / 나미와 머슴아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김추자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 박경희
  밤차 / 이은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산울림
  무인도 / 김추자

영화 '밀수'의 주역 배우들이 직접 뽑은 OST

1.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이 노래는 권 상사(조인성 분)와 장도리(박정민 분) 패거리가 호텔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일 때 등장합니다. 특유의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리듬이 긴박하면서 색다른 액션신을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2. 최헌 ‘앵두’ / 나미와 머슴아들 ‘미운정 고운정’

극중에서 조춘자(김혜수 분)와 엄진숙(염정아 분)이 직접 부르기도 하는 ‘앵두’는 "최헌님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사"라는 김종수의 추천사처럼 애잔한 음악으로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바로 몰입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됩니다. ‘미운정 고운정’ 역시 고민시의 추천사처럼 신나는 리듬으로 '밀수'만의 경쾌한 분위기를 살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김추자 ‘무인도’ / 박경희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 한대수 ‘하루 아침’

통쾌한 후반부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무인도’와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는 나오는 순간 전율을 느끼게 해주고 노래 자체로 '밀수'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또 한대수의 ‘하루 아침’은 장기하 음악감독 역시 추천했던 노래로, 영화 초반부 극중 상황에 바로 이입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멜로디를 선사합니다. 

 

 

밀수 영화 촬영지

 



영화 '밀수' 촬영지는 전남 여수의 백도라고 합니다. '밀수'에서는 주로 등장하는 섬의 모습은 하백도의 모습인데 수면으로 솟구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등 하백도를 상징하는 풍경이 영화에 여러 차례 등장했습니다.

영화 속 중반부에서 춘자(김혜수 분)와 진숙(염정아 분) 일행이 2년 만에 만나 밀수를 벌이는 장소가 백도 앞바다인데요, 백도는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곳은 전남 여수시 삼산면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군도로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쯤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1987년부터 관광객은 물론이고 낚시꾼들도 입도할 수 없는 곳으로써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1979년 12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호로 지정됐습니다. 그 덕에 원시적인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백도를 가까이서 보는 순간 그 신비로움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영화 밀수의 액션신은 직접 바다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것이 위험해 대부분 대형 수중 세트에서 촬영을 했지만 바다 위에 실제로 배를 띄우고 드론을 날려 찍은 장면도 아주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림 같은 바위섬들도 CG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3개월가량을 바다를 뒤지고, 드론을 날려 직접 찾아낸 장소들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춘자(김혜수), 진숙(염정아)이 살고 있는 가상의 바닷가 마을 군천의 촬영지는 강원도 삼척시 덕산항인데 아주 작은 항구와 방파제가 있는 작은 바다 마을로, 방파제 끝에는 빨간색 작은 등대와 흰색 등대가 마주 보고 있고 항구 안쪽에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규모가 크지 않은 항구입니다. 하지만 바다 전망이 시원스럽고 어판장 분위기도 생생해 1970년대 어촌 풍경을 연출하기 좋았다고 합니다.

밀수 촬영지 중 완도와 여수 사이에 있는 작은 섬 ‘다라지도’도 등장합니다. 바위가 바다 위로 볼록하게 솟은 모양이 낙타의 등을 닮아 ‘낙타섬’이라는 별명이 붙은 무인섬인데요, 영화 후반부 해녀들이 다이아몬드를 찾아 마지막 밀수 작전 벌였던 장소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지질 명소 적벽강도 ‘밀수’의 촬영지입니다. 변산반도 서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적벽강은 화산암과 퇴적암이 섞여 있는 독특한 지형으로 굉장히 유명한 장소인데요, 썰물 때에는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주상절리와 해식 동굴, 몽돌 해안 등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해요. 영화 중반부 권상사(조인성)와 춘자가 남몰래 다이아몬드 가방을 빼돌리던 장소입니다.

 



밀수 영화 후기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류승완 감독의 전작 ‘모가디슈’가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면, ‘밀수’는 가상 도시인 군천을 주 무대로 내세웠습니다. 그 덕분에 영화는 1970년대 사람들이 향유하던 음악과 패션 등을 강조하면서도 고증에서 일부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밀수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차진 호흡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김혜수, 염정아의 경우 한 작품에서 만난 적 없었지만 각자 캐릭터대로 다양한 몫을 해냈습니다. ‘밀수’에서 선보인 해녀들의 수중액션씬 역시 배우들의 헌신으로 가능했을 것입니다. 춘자와 진숙 역으로 무게중심을 잡은 두 배우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그 덕분에 영화는 보는 이들에게 더욱 몰입감을 줄 수 있었다고 봅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또한 영화 밀수는 다양한 장치를 동원해 1970년대를 영화 속으로 들여오는데 당시 유행하던 펄 시스터즈, 김트리오, 박경희 등의 노래와 배우들의 의상과 분장,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1970년대의 풍경을 고수란히 느끼게 해줍니다.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가 흐르는 동안 벌어지는 호텔 내 긴 액션 시퀀스와 영화 후반부 바다 위와 아래에서 벌어지는 수중 액션은 <밀수>의 생생함을 최고조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작중 웃음 포인트를 놀랍도록 살리며 장면 전체를 장악하는 고민시의 연기와, 무게감을 주며 버티는 염정아의 연기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사실 영화 밀수 개봉당시 평은 엇갈렸습니다. 한마디로 '재밌다'와 '올드하다'로 나뉘었는데요, '밀수'는 '올드'한 영화인 것은 맞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이 초기에 구사한 이야기 양식을 재현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피도 눈물도 없이'와 비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선 둘 다 '여성 투톱 액션물'이고, '돈가방물'이라는 점, 그리고 두 주연 간 배신과 우정이 사건을 움직이는 동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밀수'에서는 해녀 조춘자와 엄진숙이 먹고살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어 밀수품을 건지는 반면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사는 수진(전도연 분)과 경선(이혜영 분)이 투견장 돈가방을 빼돌리고자 서로 손잡고 우정을 선보이는데 두 영화 모두 액션을 빼놓을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화 밀수의 액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문어, 성게, 조개껍데기 등 지형지물이 총동원된 판타지 수중액션 장면이 영화에 개성을 부여합니다. 평론가들은 영화 밀수에 대해 류승완 감독이 '22년 전 이야기를 8년 전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필연적으로 올드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입니다.

 



지금까지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영화 밀수는 '범죄액션'의 대가 류승완 감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라는 날개를 달고 개봉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입니다.

 

밀수 영화 줄거리 OST 촬영지 실화 후기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류승완 감독의 색이 진하게 묻어 나오는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욕망과 배신만이 존재할 것만 같은 밀수판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의외로 '믿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밀수는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1970년대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관객이라면 무리없이 감상할 수 있을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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